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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연한

강승윤과 유연석: 도톰한 입술의 소유자

도톰한 입술의 소유자

두 명

 

강승윤

유연석

 

강승윤 before:2015 이미지 검색결과

먼저 강.

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이 땅에서 음악으로 먹고 살아가기 힘드니까,

사이드로 해야 될 게 여러 가지가 생길 거다.(이미 생겼고)

분명 재능이 있음에도 이리저리 그 재능이 분산되는 걸 보는 건, 그다지 유쾌하지는 않다.

뭐랄까, 잘 헤쳐나가야 할텐데 라는 쓸데없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(에라이, 본인이나 챙겨라)

한편으론 그냥 박력있게 노래하는 모습이 마냥 탐스럽다고 생각한다. 내가 슈스케에서 왜 놓쳤을까.

 


유연석 꽃청춘 gif 이미지 검색결과

다른 한명은 역시 나이가 나이인 만큼 꽤 진지하고, 또 이 두명을 잇는 특징-입술ㅋ

때문에 잊었던 관심을 끌어내었다.

이 사람은 뭐 그닥 걱정할 건 없고, 계속 일 소처럼 열심히 하시길 바란다.

잠깐 감상을 쓰자면 아주 뽀얀 피부에 막 광택이.....

얼굴 보면서도 계속 빛이 얼굴에 반사되는 거 보면서 감탄,감탄, 감ㅌ......하다못해 결론을 우아한 사람으로 내렸음.

우아한 30대 유연석씨, 어쩜 그렇게 간지가 철철 흐르는지 검은 수트로 빼입은 거 보고 그냥 쥬금

 

그런데, 가만 생각해보니

강승윤이 한번 내 관심을 끈 적이 있었다

그 때 꽤 좋게 들은 노래가 있었는데 몇 번의 검색 끝에 찾을 수 있었다

윤종신의 '치과에서'